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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치경찰위원회, 치안행정 연계사업 「샛별로 프로젝트Ⅱ」사업 선정주민의 치안 활동 참여 확대와 범죄예방 및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대구강북경찰서와 공동 추진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맞춤형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사업으로 대구강북경찰서와 함께 「샛별로 프로젝트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맞춤형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연계사업에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대구강북경찰서에서 주민 설문을 통해 지역맞춤형 CPTED기법(범죄예방환경설계)을 적용한 것이다.

사업대상지 내 위치한 샛별공원과 새벽하늘을 밝혀주는 샛별의 이미지에서 착안한 이번 사업은 21년도 샛별로 프로젝트에 대한 연속성 유지로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샛별로 프로젝트Ⅱ」는 22.7월부터 23.6월까지 안전한 골목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CCTV뿐만 아니라 골목의 위치표시 및 정보 전달을 위하여 ▲방향 길안내 표지판 ▲안전사업 안내지도 ▲전신주 래핑, 안심거울, 방범용 반사경 등 설치하고, 조도개선을 위하여 ▲태양광벽부등, 솔라표지병 등을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을 밝혀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용숙 대구시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자치경찰정책 추진으로 범죄에 대한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民-官-警이 함께 우리 동네 치안 활동의 주체로서 참여하도록 하여 수요자 중심의 자치경찰제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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