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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배드민턴부, 창단 2년 만에 우승!단 2년 만에 전국대회 제패하며 정상 등극
▲ 김천대 배드민턴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지난 6월, 김천대 배드민턴부는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 제패 하는 등 연말 국가대표 선발도 기대를 하고 있다.

김천대 배드민턴부는 2021년 3월 창단 후 6개월 만에 선수권 단체전 3위 입상을 시작으로 그해 전국 4강을 2번, 각종 대회에서 2, 3위를 휩쓸어 지난달 열린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에서 단체 1위를 거머쥐며 단기간에 정상에 등극했다.

이러한 우승의 원동력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우수한 지도력, 좋은 팀워크, 학교 및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응원과 지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창단 이후 줄곧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팀 분위기가 한껏 물오른 김천대 배드민턴부의 다음 목표는 내달 4일에 열릴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의 우승과 올해 12월 국가대표 선발전 발탁이다.

김천대가 지역발전을 위한 야심차게 스포츠단을 꾸려온 그간의 노력이 열매를 맺기 시작했지만, 창단을 앞둔 시점을 돌이켜보면 선수 영입 등 어려움이 많았다.

김민호 감독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응원에 힘입어 매일 쉼 없이 훈련을 반복하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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