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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성황리 개최남녀노소 참여한 이색적인 행사에 활기 찾은 점촌 원도심
▲ 문경 패션왕 공모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2022 점촌점빵길 축제”가 7월28부터 30일까지 브랜드 선포식, 야시장 개장, 문경 패션왕 공모전과 다양한 행사진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문경 패션왕 공모전’은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총 47명이 응모하여, 7월 29일부터 이틀간 점촌점빵길축제 메인무대에서 예선과 본선 런웨이를 각각 진행했다.

대상(1명), 금상(1명), 은상(1명), 동상(1명), 인기상(1명), 아차상(5명) 등 10건을 최종 선정하여 총상금 문경사랑상품권 450만원을 수여했다.

2022년 문경 패션왕의 대상은 행복상점가에 위치한 퀸에서 액세서리를 구매해 “여고 동창들의 주말 야외 나들이 룩”을 표현한 이옥연 씨가 선정됐다.

한편, 패션왕 본선에서는 문경시 점촌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한 상권 회복과 주민 화합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전통한복 1세대 최고 권위자 이리자 선생의 수제자인 김정아 대표의 김정아우리옷과 함께한 한복패션쇼가 펼쳐졌다.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과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 문경시를 이끌어나갈 의원들은 한복의 고귀한 색감과 고풍스러운 자태 등을 런웨이로 표현하여 점촌 원도심 상권의 공동브랜드인 “점촌점빵길”의 발전에 힘을 실었다.

그리고, 점촌역전상점가 특화거리에서 진행하는 야시장은 7월 28일 ~ 10월 1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총 30회 운영하여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도약의 불씨를 지필 예정이다.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은 “점촌점빵길축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분들과 점촌 원도심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나아가 이번 축제가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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