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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챔피언십 시리즈대회 입상 쾌거스프린트 종목 참가해 서광재 선수 2위, 김민재 선수 3위 차지

▲스프린트 종목 참가해 서광재 선수 2위, 김민재 선수 3위 차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이 ‘2022 익산 아쿠아BOOM 챔피언십 시리즈 대회Ⅱ’에서 2‧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달 30일에서 31일까지 익산시 웅포면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스프린트 종목에 참가해 서광재 선수가 28분55초 기록으로 2위, 김재민 선수가 29분40초 기록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신진섭 감독을 주축으로 총 3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선수들이 매년 굵직한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신진섭 감독은 “쉬는 시간 없이 열정으로 달려온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 며 “이번 입상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있을 대회에서는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운영단장)은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선수들이 오직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혜진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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