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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선바위관광지 야외물놀이장 큰 호응 속 폐장건전한 여가활동과 가족적인 휴식처 제공

▲건전한 여가활동과 가족적인 휴식처 제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3일부터 영양군 선바위관광지에서 개장한 야외물놀이장을 지난 8월 7일 폐장했다.

선바위관광지 물놀이장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지역 특성상 즐길거리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과 가족적인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았다.

야외물놀이장은 2020년부터 3년째 개장하여 풀장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으며, 함께 참석한 가족들을 위한 그늘쉼터가 되었다.

또한, 주말에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물놀이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야외물놀이장 개장기간 동안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의 방역과 점검을 위한 브레이크 타임을 가져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유난히 더운 올해 휴가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물놀이장이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마다 물놀이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도 물놀이장을 찾아오는 아이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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