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사례관리 컨설팅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는 8월 11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통합사례관리 컨설팅을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 컨설팅은 2022년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 공모에 상주시가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어 실시됐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이종은 선임이 컨설턴트로 참여하여 상주시청 희망복지지원단 및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24개 읍면동,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 분과 등 40여 명에게 통합사례관리 단계별 업무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에 복지·고용·주거·교육·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사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사업으로, 상주시에서는 2022년 8월 현재 300여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채인기 사회복지과장은 “상주시에서는 위기가구에 대해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보장 전 영역의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연계하여 사각지대 없는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