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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2022년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식 개최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역사문화 연구단체인 팔거역사문화연구회에서 내실있게 이끌어 갈 예정

▲팔거역사문화연구회에서 내실있게 이끌어 갈 예정ⓒ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과 팔거역사문화연구회(회장 도성탁)는 8월 12일(금)‘문화가 흐르는 금호강’을 주제로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칠곡향교 전통문화체험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강좌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대구 북구 지역 역사문화 전문강좌로써,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역사문화 연구단체인 팔거역사문화연구회에서 내실있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팔거역사문화연구회는 2015년 지역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결성되어 칠곡도호부의 복원과 구암동고분군 및 팔거산성의 보존 활용 방안 모색 등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우리 지역 역사문화의 기점이자 북구의, 나아가 대구의 새로운 성장 무대인 금호강에 관한 기초지식과 금호강 일원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아 ‘문화가 흐르는 금호강’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오늘부터 11월 중순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 강의와 탐방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대구의 신성장 무대가 될 금호강의 지리적 환경과 역사적 가치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며, 나아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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