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에서는 지난 3일부터 한국 축구 100년 대계를 짊어질 유소년 축구대회가 축구공원 등 9개 구장에서 무더운 여름을 축구열기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2003년 눈높이 대회로 시작하여 올해 19회째로
그간 3,500여 개 교, 8,646개 팀, 80여만 선수․임원․학부형이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대회취소와 지난해 대회축소를 감안하면 매년 평균 600여 개 팀, 43천여 명이 경주를 방문했다.
올해는 U-10, U-11, U-12로 구분하여 8.3~8.16일까지 1․2차 대회로 나누어 593개 팀에서 10,000여명의 선수가 1,788경기를 소화한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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