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울릉도
‘주민주도 우수사례발표 울릉군 평리마을 최우수상 수상 쾌거’울릉군, 제3회 섬의 날 행사 참여 성료
▲‘주민주도 우수사례발표 울릉군 평리마을 최우수상 수상 쾌거’ⓒ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 울릉군은 지난 12일 ‘제3회 섬의 날’ 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섬 진흥원에서 주관한 ‘주민주도 섬 발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여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주도한 섬 마을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가 널리 공유됨으로써 국내 섬 주민의 사기를 도모하고 섬 지역의 일자리, 인구 증가, 소득증대까지 닿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릉군 평리마을을 비롯하여 개최지인 군산, 신안, 거제, 보령 등 총 10개 팀이 발표에 참여 하였고, 울릉군 평리마을은 ‘현포2리 다가치일터 사업 유치’라는 주제로 유치위원장인 김영남 위원장이 발표에 나섰다.

현포2리 평리마을 다가치일터 조성사업은 마을의 특산물가공통합센터, 관광체험형 모노레일,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한 마을카페 등 어촌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73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의 단합된 사업 추진 의자로 공모에 선정된 우수사례로 볼 수 있다.

발표에 나선 김영남 유치위원장은 현포2리 마을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볼거리를 소개하고, 다가치 일터 사업 유치과정, 주민들의 노려 등을 발표하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 모두가 화합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 이러한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현포2리 마을 주민 뿐 아니라, 울릉주민 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이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건이 우수사례(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로 선정되었고, 울릉군은 최우수상(전북도지사상, 7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혜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