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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미세먼지 안심 버스승강장 추가 설치폭염에 군민 쉼터로 인기

▲울진군, 미세먼지 안심 버스승강장 추가 설치ⓒ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들이 버스 이용 시 미세먼지 안심공간에서 대기 할 수 있도록‘미세먼지 안심 버스승강장’1개소를 지난 7월부터 추가 설치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해 3개소를 설치하여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객들의 호응도가 좋아 올해 사업비 1억1천만 원(도비 3천3백만 원, 군비 7천7백만 원)으로 군청 앞 버스승강장을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관내 총 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들 각 버스승강장에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자동차 배출가스와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줄 고성능 공기청정기 및 한파·폭염을 막아줄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미세먼지 주의보 및 한파·폭염 주의보 발령 시 군민들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안심 버스승강장은 단순한 대기 장소가 아닌 군민들이 미세먼지 및 폭염 등을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쉼터의 기능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향후 현장조사를 통해 2023년에도 확대 설치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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