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위 맞이 자연사랑 환경정화 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안동중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8월 14일 『자연사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태화동 골목길의 청결한 유지를 위해 긴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인적이 뜸한 골목길 안쪽 구석구석까지 청소했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으로 태화동에 사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한가위를 맞이해 고향으로 방문하는 귀성객들 그리고 원 도심지 일대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방문하는 많은 외지 손님들에게 태화동의 청결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게 됐다.

안동중앙적십자봉사회는 1993년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이대교 안동중앙적십자봉사회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연을 사랑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환경정화 활동이야말로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되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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