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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 모니터링 실시코로나19 의료취약계층 소외되지 않도록 관리 총력

▲코로나19 의료취약계층 소외되지 않도록 관리 총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봉화군이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에 대해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봉화군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재택치료 개편 중 집중 ․ 일반관리군 구분 폐지에 따른 집중관리의료기관 건강모니터링 종료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 줄이기에 나섰다.

이에 우선 집중관리군 모니터링 대상이었던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대상자 희망 시 격리기간 동안 1일 1회 이상 개별전화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호흡기환자진료센터, 24시간 의료 및 행정상담센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안내한다.

특히 봉화군보건소는 그동안 관내 의료기관의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부터 처방,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진료기관 및 처방약국 확충에 애써왔다.

관내 병․의원 9개소 중 현재까지 군이 확보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6개소이며,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7개소로 재택치료자의 진료를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다.

특히 먹는치료제 처방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에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2개소에 추가로 춘양면에 1개소를 확대 운영한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신속한 처방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할 것이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맞서 24시간 행정상담센터 운영 등 재택치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 및 먹는치료제 담당약국 등에 관한 정보는 봉화군 홈페이지 코로나19 관련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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