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촌점빵길 라이브커머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추석을 맞아 추석선물세트 판매 및 점촌상권의 온라인 시장 확장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언택트 소비와 이커머스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고객층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점촌 상권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향상과 상인역량 강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유튜브 채널 점촌점빵TV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며 상품은 문경 중앙시장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경시 점촌상권의 8개 점포가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는 점포별 3~5만원대의 상품을 구성, 각 50개의 한정수량을 특별할인 된 가격에 알찬 구성으로 판매해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을 맞이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에는 교연푸드에서 도라지정과세트, 오미자네건강마을에서 오미자순대세트, 시장기름집에서 참기름과 볶음 통깨 세트를 준비했다.

25일은 문경 천주산 벌꿀에서 아카시아꿀 2.4kg, 1kg 상품을, 라임스토리에서 드립백 선물세트, 시민상회에서 건어물 4종세트를 구성했다.

마지막날인 26일은 순남장에서 고추장/막장세트, 총각네축산물에서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점촌상권의 이커머스 프로모션으로 문경의 골목경제는 온라인 시장으로 확장되었다”며 “향후 보다 다양한 상품 구성과 품질향상으로 온라인 마켓을 통한 점촌 상권 활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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