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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7일간의 동행축제’ 열려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중소기업·소상공인제품 소비촉진 행사 개최
▲전통시장행사 포스터ⓒ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온 국민이 함께하는 소비축제인 ‘7일간의 동행축제’에 대구시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적극 동참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의 여파와 원자재비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내수활성화를 위해 2020년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았다.

그간 할인판매전 중심이었던 동행세일의 개념을 확장, 전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해 여행 연계 상품, 지역 특산품,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비롯, 틱톡챌린지·카카오톡 친구추가 이벤트 등 다양한 국민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한다. 동행축제 대표 누리집에 접속하면 특가전·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일정과 SNS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동행축제와 연계해 온라인몰뿐 아니라 지역판매장과 전통시장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할인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제품 판매 플랫폼인 다채몰, 지역 장애인기업 제품 쇼핑몰 우리몰, 대구·경북 공동브랜드관 쉬메릭, 사회적기업 플랫폼 무한상사와 사기충전, 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약령몰 등 6개의 온라인몰에서 가격할인,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등 행사를 진행하며, 기간 중 약령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 총 66명 추첨 안마의자(1명), 로봇청소기(5명), 외식상품권·금액권(60명) 지급

오프라인에서는 대구기업명품관, 어울뜰, 우리몰, 대구경북 상생장터, 대구경북 공예협동조합 전시판매장, 메디시티대구 전시판매장 등 6개 지역판매장에서 사은품 증정과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전통시장 11곳과 산격·약령시장 청년몰에서 경품 증정행사와 전통놀이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에서는 고객참여 이벤트를 통해 야시장 전용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1일(목), 2일(금) 양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대구‧경북 우수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대구지역 21개 업체를 포함해 총 35개 업체가 참여하는 특별판매전에는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업체 제품 판매플랫폼인 ‘다채몰’은 이름 그대로 우리지역의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쇼핑몰로,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홍보 지원, 역량강화 교육, 오픈마켓 기획전을 통한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시 입점업체를 모집 중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7일간의 동행축제가 지역기업의 매출증대와 시민들의 만족도 높은 구매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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