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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마을영화관 개관문화적으로 소외된 문경읍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영화 선보여
▲ 문경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마을 영화관 개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는 지난 8월 31일, 문경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조성한 주흘영화관의 개관 후 첫 주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주흘 영화관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교육받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영화관으로 매주 수요일, 토요일 정기 상영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문경읍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영화를 선보인다.

이 영화관은 ‘문경아트시네마’라는 이름으로 모인 6명의 주민들이 매달 상영할 영화를 선정하고 준비하여 주민들이 최신 시설을 갖춘 마을 영화관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신은희 문경아트시네마 대표는 “마을 영화관 운영 통해 문경읍의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 되어 더욱 뿌듯하고 열의가 생긴다”며 소감을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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