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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대응 철저배수펌프장 점검,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개최 등 선제적 대응
▲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대응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9월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관내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비상전기시설 가동 여부, 펌프 정상 가동 여부 등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바람(최대 풍속 49m/s)과 집중 호우(100~300mm)가 동반되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구미시는 태풍 북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 우수받이와 우수맨홀 점검 및 상습 침수 도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구를 사전 예찰 하였으며, 태풍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각종 방재시설의 가동상태를 확인하는 등 재난관리 자원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지난 3일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힌남노 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4일에는 구미시장을 중심으로 부시장, 국·소장 및 구미시설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김천구미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태풍 예상 진로와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처사항을 점검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썼다.

구미시는 5일 18시~24시 사이에 예비특보가 내려져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태풍은 역대급 위력을 가진 매우 강한 태풍으로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신속히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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