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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추석 앞두고 직접 만든 송편 전달“211가구와 함께 마음을 나누다”

▲“211가구와 함께 마음을 나누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9월6일 관내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등 140여 가구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정성 가득한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송편만들기 자원봉사에는 영양군실버봉사단 18명, 빵나무봉사단 8명, 영양초등학교녹색어머니회 6명, 개인 자원봉사자 20명 및 센터직원 등 52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했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송편은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의 생활지원사분들이 돌보시는 어르신 110가구,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반찬 지원 대상자 60가구, 영양군북한이탈주민 8가구, 자원봉사센터 반찬 지원 대상자 가구 33가구 등 211가구에 전달됐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관심과 돌봄이 더욱 필요한 분들에게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으며,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명절이 더 쓸쓸할 수 있는 취약계층 및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이 계속되어 따뜻한 영양군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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