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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풍기 룰루랄라마을돌봄터’ 개소식 개최촘촘한 아동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풍기지역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촘촘한 아동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풍기지역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4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풍기읍 ‘룰루랄라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등학생(만6세~만12세)에게 초등학교 정규 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 초다.

이번에 개소한 룰루랄라마을돌봄터는 학기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중에는 오전8시30분부터 오후7시까지 학습지도, 숙제지도, 미술, 음악,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룰루랄라마을돌봄터는 룰루랄라놀이터로 운영하던 시설을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한 시설이다.

박남서 시장은 “룰루랄라마을돌봄터가 음악,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상상력과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즐거움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안전하고 우수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9년 희망나무마을돌봄터, 2021년 남산선비마을돌봄터, 이번 룰루랄라마을돌봄터까지 총 세 곳의 돌봄 시설을 운영 중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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