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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 서보영 의원, 대구수목원에서 진천역까지 걷고 싶은 거리, 먹거리 특화거리 조성 촉구 달서구의 핫플레이스가 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선사시대로 사업을 만들어 갈 것을 다시한번 촉구

▲대구 달서구의회 서보영 의원ⓒ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달서구의회 서보영 의원(진천동, 유천동)은 제291회 제1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수목원에서 진천역까지 걷고 싶은 거리, 먹거리 특화거리를 만들자’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하였다.

경제도시위원회 소속으로 평소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서보영 의원은 최근 대구관광지의 관광객 수 조사에서 대구수목원이 1위로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접하며, 수목원의 관광객들을 선서시대로의 관광객으로 유입도 하고 수목원 인근의 심각한 주차난도 개선할 수 있는 대구수목원에서 진천역까지, 진천역에서 대구수목원까지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의회를 비롯하여 집행부,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해보고자 제안을 하였다.

현재 수목원에는 제3주차장까지 건설하였고, 후문 부근에 한실들 공영주차장을 짓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수가 증가하는 만큼 주차난도 심각하여 주차장 신설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는 것이 현실이며, 달서구에서 선사시대로의 관광자원화를 성공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각종 조형물 설치와 거리조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선사문화체험관을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과 예산을 투여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경우 실제로 진천역1번 출구에서 하차하여 환승체계를 이용한다거나 대곡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수목원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진천역에서 내리면 있는 선사유적공원 입간판과 나란히 수목원을 안내하는 입간판도 설치하고 선사유적공원을 관광자원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이렇게 자연스럽게 유입 될 수 있는 수목원 이용 관광객 유입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수목원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도 생태관광이 달서의 골목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소비관광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므로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경주시의 황리단길을 벤치마킹하자는 제안을 하였다.

경주시는 황리단길 주변에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유채꽃밭 등 많은 관광지가 있음에도 경주를 찾는 역사․문화 관광이 소비관광으로 이어지지 않음에 고심하여 2015년부터 황리단길 조성을 위해 전통과 현대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카페․음식점․ 사진관․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모이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입소문과 방송 및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주말에는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우리 달서구도 선사시대로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추진하는 많은 사업들과 연계하여 수목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진천역에 내려서 수목원까지 또는 수목원에서 진천역까지 걷고 싶은 거리, 특화된 먹거리가 있는 거리, 머물고 싶고 문화가 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서 경주의 황리단길처럼 달서구의 핫플레이스가 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선사시대로 사업을 만들어 갈 것을 다시한번 촉구하였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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