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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코로나19 방문접종 위해 마을단위 버스 운행교통이 불편한 마을 주민의 의료접근성 높아져
▲면 단위로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 방문접종ⓒ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감염 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9개 면 단위에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코로나19 방문접종을 위해 마을 단위로 버스를 운행한다.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면 지역이 대상이다.

특히, 이번 방문접종에서는 면별로 중형버스(20인승)을 1대씩 지원하여 교통이 불편하여 접근성이 낮은 마을의 주민들을 해당 보건지소까지 수송한다.

이번 방문접종 대상은 50세 이상(1972.12.31.이전 출생자) 지역 주민이며, 4차 접종 대상 중 미예약자를 대상으로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다.

접종일정은 23일 화산면을 시작으로 면마다 1일간(27일 자양면, 28일 화남면, 29일 북안면, 30일 화북면, 10월 4일 고경면, 5일 청통면, 6일 임고면, 7일 대창면) 실시한다. 면 보건지소 등 지정된 장소에서 현장 접수로 이루어지므로 주민등록증이나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해당 보건지소 및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4차 접종은 중증·사망 위험을 줄이므로 고령층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4차접종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차 방문접종은 8월 8일부터 23일 사이 9개 면내 복지회관 등에서 시행했으며, 671명(3차 9명, 4차 662명)이 접종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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