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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배구로 하나된 구미! ‘제 28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성료9월 24일(토),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서 구미 시민 15,000명 모여
▲3년만에 배구로 하나된 구미! ‘제 28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성료ⓒ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제28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9월 24일(토)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민 1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행사는 구미지역 LG계열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여성의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993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 대표축제다.

LG기 주부배구대회는 구미시 25개 읍/면/동 주부선수들이 2개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주부배구선수들은 3년간 간직해온 열정을 백구에 담아 열띤 경기를 치뤘다.

또, 벌룬쇼, 스토리마술쇼, 길거리노래방과 에어바운스놀이터, 어린이볼풀장, 친환경 쉼터 운영, 예절교육&전통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사주/타로, 푸드트럭 운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행사운영 전반에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생분해성 재활용 소재 사용, 친환경 쉼터운영과 환경관련 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을 살리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주부선수들의 땀과, 시민들의 열띤 응원이 더해진 배구경기 결과는 우승 임오동, 준우승 형곡1동, 3위 원평동, 4위 옥성면이 차지했다.

임오동의 최지숙 주부배구선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코로나로 힘든 시절을 뒤로 하고 많은 추억을 만들었고 구미 주민들의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LG 경북협의회는 “코로나로 인해 구미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LG는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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