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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낙동강 대축전에서‘호국’소재 이색 음식 선보여6·25 영웅 백선엽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담은 장군 국밥과 군 생활의 향수를 재현한 군대리아 햄버거, 건빵튀김 등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국내 유일의 호국 축제인‘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에서 지역 대표 먹거리는 물론 호국을 소재로 개발한 이색 음식이 관광객의 미각을 유혹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4일 낙동강 대축전 ‘왜관시장 먹거리 장터’ 홍보를 위해 먹방 투어에 나섰다.ⓒ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칠곡군은 낙동강 대축전에서 6·25 영웅 백선엽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담은 장군 국밥과 군 생활의 향수를 재현한 군대리아 햄버거, 건빵튀김 등의 호국 음식을 선보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4일 낙동강 대축전 ‘왜관시장 먹거리 장터’ 점검과 홍보를 위해 맛집 투어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왜관시장 상인이 준비한 모든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맛보며 기념 촬영을 이어갔다.

올해는 왜관시장 등의 왜관읍 원도심인 1번 도로에서도 축전이 열리면서 관광객은 다양한 칠곡군의 먹거리 문화를 엿볼 수 있게 됐다.

왜관시장 먹거리 장터에는 기존 상인이 운영하는 맛집과 함께 16곳의 이색 먹거리 부스가 마련된다.

왜관시장 진땡이 국밥은 장군 국밥을 선보이고, 장성훈 파티시에 베이커리 대표는 90년대 군 복무 당시 기억을 소환해‘군대리아 햄버거’를 재현한다.

왜관읍 1번 도로와 함께 축전이 열리는 칠곡보생태공원에도 먹거리 부스 16개를 운영해 다양한 메뉴를 준비한다.

김재욱 군수는“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처럼 축제에서 먹거리는 매우 중요하다”며“보고 즐길 것에 더해 맛있는 축제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9회 낙동강 대축전은‘칠곡, 평화가 오기까지’란 주제로 10월 28~30일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읍 1번 도로에서 열린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로 블랙 이글스 에어쇼, 헬기 축하 비행, 군 문화 공연 등 군 관련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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