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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소울푸드협동조합, 힌남노 피해 독거어르신에게 반찬 기탁지역 전통식품 밥식해 등 제조하는 마을기업, 기탁 반찬은 거동 불편 어르신께 전달 예정
▲지역 전통식품 밥식해 등 제조하는 마을기업, 기탁 반찬은 거동 불편 어르신께 전달 예정ⓒ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포항시는 마을기업인 영일만소울푸드협동조합(대표 김미옥)이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대송면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소불고기 등 반찬 및 국 100만 원 상당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영일만소울푸드협동조합’은 지역의 전통식품인 밥식해 등을 제조·가공·판매하는 마을기업으로,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송면 지역의 독거노인에게 전해달라며 소불고기, 밥식해, 우렁이 강된장, 콩잎절임, 미역국 등 여덟 가지 반찬과 미역국 9세트(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태풍피해를 입은 대송면 지역 독거어르신 중 임시급식소에서 급식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 9가구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연계로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임시급식소(대송면복지회관, 대송보건지소) 운영 시까지 생활지원사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가구에 대한 끼니를 매일 전달할 수 있도록 조치해 어르신의 식사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히 지원할 예정이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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