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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숙련기술명장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대구광역시 명장으로는 최초, 지역민으로는 7년 만에 탄생한 대한민국명장과 대구광역시 명장 등 5인의 명장 신규로 헌액
▲김명희명장(대한민국명장)ⓒ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숙련기술명장을 우대하는 ‘2022년 대구 숙련기술명장 명예의전당 헌액식’이 오는 30일(금) 오후 4시 지하철 2호선 청라언덕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대구 숙련기술명장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숙련기술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올라 지역산업 발전과 기능기술인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지역 출신 ‘대한민국 명장’과 ‘대구광역시 명장’을 영구 기록하는 영광스러운 자리다.

명예의 전당에는 현재 33인의 지역 출신 ‘대한민국 명장’과 40인의 ‘대구광역시 명장’이 전시되고 있으며, 이번 헌액식에서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대한민국 명장’ 1명과 ‘대구광역시 명장’ 4명을 추가로 헌액한다.

특히 올해는 ‘대구광역시 명장’으로는 최초로 7년 만에 ‘대한민국 명장’이 탄생하는 쾌거를 이뤄 최초로 개최되는 헌액식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헌액자는 ▲ 한복분야에서 최고 기술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김명희 명장과 ▲ 지역 최고 기술 보유자로 인정받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된 한복분야 정미정 명장, 화훼분야 박점희 명장, 미용분야 이영숙 명장, 제과제빵 분야 김항수 명장이다.

대구시는 매년 새롭게 선정되는 ‘대한민국 명장’과 ‘대구광역시 명장’을 추가로 헌액하는 기념식을 개최해 지역 산업기술 발전에 공헌해 온 숙련기술 명장들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예우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숙련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고 지역 명장들의 수준 높은 기술이 다음 세대에도 전수될 수 있도록 후진양성과 숙련기술 전수 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오랜 시간 한 분야에서 산업기술 발전에 힘써 주신 숙련기술인들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역이다”며 “우수한 기술로 대구시 품격을 높여준 명장들께 감사드리며, 명장들의 수준 높은 기술이 후대에도 잘 보전되어 지역산업 명맥이 든든히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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