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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경상북도 풍물 대축제고전 전통문화 전승 보전, 칠곡 생태공원에서 개최
  • 김효준 이보슬기자
  • 승인 2022.09.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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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김효준, 이보슬 기자] 제28회 경상북도 풍물 대축제가 경북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경상북도 각 시군 대표 풍물단과 경북문화원연합회 라태훈회장, 김재욱 칠곡군수, 및 군의원 시민 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을 활성화하고 고전 전통문화의 전승 보존을 위한 풍물 대축제는 도민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통한 도정 추진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1992년부터 매해 개최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2년 만에 개최되었다.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원 연합회와 칠곡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성주 벽진농악보존화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에 개최한 「제28회 경북 풍물 대축제」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 풍물단 천여 명이 함께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을 활성화하고 상호 교

류하며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북, 장구, 꽹과리, 징, 나팔, 태평소 등으로 구성된 풍물놀이는

우리의 민족 고유놀이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마을 주민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즐기는 잔치로 풍물은 혼자서 할 수 없는 놀이로 악기가 제 역할을 다할 때 제대로 하모니가 나오는 오케스트라와 같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신명 나는 하루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김효준 이보슬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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