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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농협,‘농업인행복콜센터’취약 돌봄대상자 지원‘NH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독거농인등 생활물품 지원

[국제i저널 = 경북 임가영 기자]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지부장 전진혁), 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은 30일 울릉군 울릉읍 등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10명을 찾아 생활물품을 지원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농업인행복콜센터 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지원을 받게 된 울릉읍에 거주하는 심모(74세) 어르신은“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전했다.

울릉농협 정종학 조합장은“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가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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