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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경제속으로’ 거점, 청년교류공간(STAXX) 준공식 열려경북 청년&소셜벤처 기업들과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 기대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22.10.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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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경북 이순호, 이보슬기자] 영주시(박남서시장)은 ㈜임팩트스퀘어(대표 도현명)와 이규원 SK스페셜티 대표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28일 청년교류공간(STAXX) 준공식을 가졌다.

청년교류공간(STAXX)은 2021년 12월 경상북도·영주시 ↔ SK머티리얼즈(現 SK스페셜티)·㈜임팩트스퀘어 간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SK스페셜티와 ㈜임팩트스퀘어에서 공동 추진하는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청년 및 소셜벤처 기업들의 정착과 성장을 도우며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주 경제속으로’는 SK스페셜티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운영은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인증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임펙트스퀘어에서 맡아서 진행하며,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교육 △소셜벤처 업무 및 교류공간 조성 △임팩트 펀드 조성 및 운영 등 총 4가지 세부사업으로 운영된다.

청년교류공간 1층은 지역 청년 창업가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와 다이닝 공간, 2층은 STAXX IMPACT(스택스 임팩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사용하는 공유 오피스로 구성됐다. 3층은 지역 소규모 모임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라운지와, 비즈니스 목적의 체류를 지원하는 스테이를 운영해 로컬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STAXX의 스테이는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워케이션, 한달살이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향후 활발한 활용이 기대된다.

시는 지역에 대한 추가 투자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 인구 감소와 원도심 노후화 등 지역사회 현안문제에 대해 민관이 상호 협력해 해결해서, 지자체와 기업의 상생하는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SK스페셜티와 ㈜임팩트스퀘어에서 영주시와 함께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이번에 선정된 청년소셜벤처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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