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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태풍피해 이재민 향한 온정의 손길 연일 이어져포항시의용소방대연합회 2,200만 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300만 원, 대송목재합판 200만 원

▲포항시의용소방대연합회 2,200만 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300만 원, 대송목재합판 200만 원ⓒ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 태풍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으로 연일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어 포항시의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전상중)에서 3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대송목재합판(대표 전상중)에서 2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포항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2,2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기탁했다.

같은 날 △포항불자기자연합회(회장 강진구)에서 5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에서 1,0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 △국제라이온스협회 365-E(경북)지구 제1지역(안동·군위·의성, 지구 상임고문 김호석)에서 630만 원 상당의 쌀(10kg) 100포, 라면 100박스, 휴지 100세트, △한화이글스에서 200만 원 상당의 백미(4kg) 125포를 기탁하는 등 포항지역 수해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각계각층에서 전해지고 있다.

포항시는 기탁된 성금·성품이 수해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상중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태풍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분들을 보고 정말 안타까웠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지역 피해 주민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태풍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매진해 신속한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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