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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개최낙동강체육공원에서 56,000명의 시민들이 참여속에 마무리
▲ 2022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_카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한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인 「2022 레저스포츠페스티벌 in 구미」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에서 56,000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짚와이어, 스포츠클라이밍, 서바이벌, 전동카트와 플라잉디스크, 드론 등을 넓은 잔디밭에서 안전하게 체험하고, 카약․카누, 패들보드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기며, 평소 접하기 힘든 전국드론축구대회, 서바이벌 대회, 플라잉디스크대회를 재미있게 관람했다.

또한,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모빌리티, 전자다트, 스크린사격과 함께 AR/VR을 활용한 4D VR 짚와이어 등을 경험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사업팀에서는 참여자들의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운영하며 더욱 풍성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참관객들의 위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존, 에어바운스를 설치로 가족 단위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 첫날인 1일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펼쳐져 고즈넉한 가을밤 시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에는 청년문화 한마당, 가족문화 한마당, 지역문화 한마당을 주제로 레저와 문화가 만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문화와 스포츠가 함께 어우러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산업과 문화, 스포츠가 융합된 낭만 도시 구미를 구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낙동강체육공원은 물론, 금오산과 천생산 등을 정비하여 구미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게끔 만들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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