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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포항한방병원, 태풍 피해 수재민 대상‘찾아가는 의료봉사’실시9일간 18명의 한의사와 40여명의 직원 동참
▲찾아가는 의료봉사’실시하는 한방의료지원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부속 포항한방병원은 지난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포항시에서 가장 태풍 피해가 컸던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회관을 찾아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포항한방병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유례없는 피해를 입은 포항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첫 날 최해윤 병원장을 시작으로 9일간 18명의 한의사와 40여명의 직원이 동참하였으며, 수해로 인한 정서적 불안과 척추·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고령 근골격계 환자 약 400여명을 치료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향후 재난 발생 시 보건의료 서비스를 즉시 현장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협업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며 “한시라도 빨리 이재민의 몸과 마음을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해윤 포항한방병원장은 “포항한방병원은 지난 90년대부터 포항 시민의 건강을 지켜온 병원 중 하나로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하면서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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