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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보건소, 2022년 백세건강주치의 사업 운영 10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 운영

▲대구 동구, 만 7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백세건강주치의사업 운영 시작ⓒ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 동구보건소가 백세건강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윤석준 구청장의 대표 복지 공약으로, 만 7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고혈압, 당뇨, 치매, 노인성 우울, 저작불편 등 노인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통합건강증진서비스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만 70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안심1동, 공산동, 방촌동, 안심4동, 해안동 등 5개 동에서 운영한다. 동구청은 이후 2023년부터 22개 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내 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치매·정신 전문 인력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각 동에 방문해 1대1 기초 건강검진 및 건강문제 진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집중관리가 필요할 경우 보건소와 연계해 지속 관리를 받게 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 5일 안심1동행정복지센터부터 시작해 11월26일까지 총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백세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건강관리 접근성을 강화해 노인질환에 대한 의료비 지출을 감소시켜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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