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심폐 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석전중학교(교장 전용희)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응급처치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교내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의 교직원이 즉각 대처하여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함에 목적을 두었다.

간단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응급처치 사례를 소개하여 교사들이 라이프 세이버(Life saver) 자격을 갖춰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학교는 특성상, 교사와 학생 누구라도 환자가 될 수 있고 항상 환자 주변에는 학생들이 있을 것을 가정하여 즉시 환자를 보호하고 상황을 적절히 통제하여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을 것이 요구됨을 인식시켜 주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 부분에 대하여도 다루어 교직원들의 감정 조절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였다.

학생들은 관련 교과시간을 활용하여 개인당 연간 3시간 이상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습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학교 안전을 위하여 교사와 학생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석전중학교 전용희 교장은 “교직원의 응급 상황시 대처 능력을 높여 교사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이며 열심히 교육을 이수한 전교직원들에게도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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