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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경위 ‘시민중심, 시민안전, 대구 자치경찰’ 비전선포자치경찰위, 대구경찰청,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한자리에 모여 비전 공유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6일(목) 오후 2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대구형 자치경찰 비전선포식 및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500일을 맞아 ‘시민중심, 시민안전, 대구 자치경찰’이라는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을 알리고, 자치경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 ’21. 5. 20. / 위원회 출범 500일 : ’22. 10. 1.

이날 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과 자치경찰 네크워크 협의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김남현 대구경찰청장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1부 비전선포식은 설용숙 자치경찰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자치경찰 발전 유공자 표창과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정책세미나는 치안행정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온 한국치안행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박동균 자치경찰위 사무국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자치경찰 및 여성 분야 전문가, 언론인, 시민경찰대장과 자치경찰 일선 경찰관의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설용숙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참여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역 치안수요와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자치경찰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20일 출범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해 시민참여 치안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거안전 취약가구 세이프-홈 지원사업과 범죄취약 지역 셉테드 사업 등 생활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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