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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새마을금고재단, ‘힌남노’ 피해 입은 포항지역에 1억 원 기탁 ‘함께 위기극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위해 기탁

▲ ‘함께 위기극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위해 기탁ⓒ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6일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힌남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MG새마을금고재단의 ‘함께 위기극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재해구호성금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포항지역 태풍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과 침수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아직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위기도 포항시와 시민,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포항시를 위해 도움을 주신 MG새마을금고재단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수해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잘 전달하고, 피해지역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태풍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금융 지원과 공제료 납입 유예를 실시해 왔으며, 집중호우로 실질적 재해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자금 대출, 상환 유예, 우대금리 등을 통한 금융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는 태풍피해 구호물품 지원을 실시했으며, 포항시·울릉군새마을금고협의회에서도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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