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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지역민 위한 문화예술 축제 개최연극·음악 공연 비롯해 공예작품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

▲연극·음악 공연 비롯해 공예작품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10월 11일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축제; 금오만새(金烏萬새)’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신평동 캠퍼스에 위치한 평생교육원의 버스킹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금오만새 축제는 지역 예술인 박준용 배우, 손혁 성악가, 김유성 도예가, 김현주 미술가, 황윤동 공터_다 대표 등이 참여해 전시 및 연극, 음악(해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벽화그리기 및 공예작품 만들기 등의 예술 체험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금오공대는 올해 5월 경북예술로 사업에 선정돼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사업을 시행해 왔다.

평생교육원을 지역민을 위한 ‘열린 문화 공유지’로 실현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장’을 조성했으며, 9월에는 지역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개최한 바 있다.

김영형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평생교육원이 하나의 문화 놀이터로서 지역민들에게 친근한 문화적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좋은 공연과 우수한 환경 조성을 통해 구미시민을 위한 문화 허브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올해 경북도민 행복대학사업,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 개설 지원사업, 경북예술로사업 등에 선정되며 지역사회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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