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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대성중 학생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베드 견학 실시“미래 인재의 진로 선택 위한 기회 제공”

▲“미래 인재의 진로 선택 위한 기회 제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10월 13일 대전 대성중학교 1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학 견학 체험을 실시했다.

중학생들은 입학처(입학처장 김우석)에서 실시하는 전공 및 진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베드를 둘러보았다.

김태성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학생들에게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베드에 접목된 첨단 기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생활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 로봇 및 AI 기술들이 산업 현장에서도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테스트베드 설명을 듣고 직접 모션캡처 및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체험도 실시했으며, 금오공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캡스톤 디자인 작품이 전시돼 있는 아이디어 팩토리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 김원재 학생은 “사람이 없이 로봇만으로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금오공대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베드에서 직접 보게 되어 신기하면서도 그 원리가 더욱 궁금해졌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성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중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미래를 꿈꾸고 설계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베드를 소개하게 됐다”며, “최첨단 ICT 기술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한 단계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내 공동실험실습관에 위치한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베드는 MES(생산관리프로그램), MR(혼합현실), RTLS(실시간 위치정보 관리시스템), AWS(클라우드서버), 모션캡쳐시스템 등 최첨단 ICT기술 및 제조혁신 기술이 적용된 최적화된 생산라인이 구축돼 있어 다양한 스마트 실무 교육 및 기업 지원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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