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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포은초 취타대, ‘제13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 문중 퍼레이드 선두 장식포은초등학교 취타대 행진, 퍼레이드의 첫 부분 장식
▲포은초등학교 취타대 행진, 퍼레이드의 첫 부분 장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포은초등학교(교장 심선자) 취타대(미리내 소리사랑)는 10월 8일 오전 대전 뿌리공원에서 개최된 <제13회 효문화 뿌리 축제>에 초청되어 개막식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축제는 전국 문중이 모여 성씨를 알리는 행사인 ‘문중 퍼레이드’로 포문을 열었는데 포은초등학교 취타대의 행진이 퍼레이드의 첫 부분을 장식했다.

신명 나는 취타대의 소리는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관람객들은 취타대 공연 영상을 찍고, 취타대 복장을 한 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찍기도 하며 공연을 즐겼다.

포은초등학교 취타대는 2018년에 창단하여 ‘미리내 소리사랑’이라는 팀명으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경북 도내 유일한 어린이 취타대이다.

4-6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포은초등학교 취타대는 매주 토요일 정기 연습을 하고 있다.

또한 평일에는 아침, 점심 시간을 쪼개 학생들 스스로 연습하기도 하며 열정적인 자세로 취타대 활동에 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6학년 이ㅇㅇ 학생은 “공연을 앞두고는 매일 친구들과 모여 연습하고 합을 맞춰보는 것이 힘들었지만 축제에 와서 많은 사람 앞에서 연주하고 사람들이 좋아해 주시니 뿌듯했고, 취타대의 공연을 더 많은 곳에서 연주하여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은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취타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갈고닦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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