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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물량 전년대비 30.5% 이상 증가
▲ 군위군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군위군은 10월 25일부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시작하며, 11월 4일까지 추진한다. 산물벼 매입규모는 270t으로 팔공농협 DSC를 통해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는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산물벼를 수매한 포장비용을 차감하며, 중간 정산금으로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이번 공공비축미곡과 함께 쌀 수급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곡 매입이 추가로 실시됨에 따라 군위군 매입 계획물량은 6,058t로 전년보다 30.5% 증가 했다.

아울러, 18년부터 품종검정제가 도입되어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품종 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공공비축미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사공열 농정과장은 “이번 산물벼가 처음으로 팔공농협 DSC에서 매입되는 만큼 읍면별 매입일자 및 매입물량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리며,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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