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안전한 학교 만들기 담당교사 연수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은 10월 19일 15시 김천 학생문화예술센타 드림마루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안전교육 담당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담당자의 안전의식 함양과 학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안전한 학교 만들기」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의 이정훈 소방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교안전 시스템의 중요성과 안전사고 사례’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상처·골절 등에 대한 이론적 지식 및 응급처치 요령, 119신고 방법과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바로 알기 등 우리 아이들이 각종 생활 위험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학교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이날 연수는 최근 잦은 학교 안·밖의 안전사고로 인해 학교에서의 생활안전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대처 능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한 안전교육이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가 학교안전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