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생활정보 군위
군위군,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개최보육·교육 정책의 미래상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
▲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군위군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군청에서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보육·교육 정책의 미래상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영유아 및 초·중·고 학부모들이 분임별로 보육·교육 정책을 주제로 토의를 하고 직접 군수에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군위군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는 생생한 양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기존의 격식을 탈피해 주민들과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의 열띤 분위기가 군위 교육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한편, 분임별로 토론을 거쳐 도출된 결론은 군청 및 교육청 관계자의 사업실현성, 예산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및 ‘영유아 실내놀이터 조성’ 등 10여 개 사업을 군민에게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고 공감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으로 토크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군위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이렇게 직접 하고 싶었던 말씀을 드리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라며 “군위군에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앞으로의 군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열 군수는 “이제 아이를 키우는 것이 더이상 개인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몫인 만큼 민선 8기를 맞아 다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