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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민원실 천장형 민원 안내판 설치 등 환경 개선영천시 민원실,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민원실로 환경 개선
▲영천시 민원실 환경 개선ⓒ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청 민원실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민원실 환경 개선을 통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민원실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천장형 민원 안내판을 설치했다.

그리고 민원실 천장형 민원 안내판에 유니버설 디자인 픽토그램(pictogram)을 도입하여 외국인 등이 한눈에 원하는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천장형 안내판에는 영천시 인구 늘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영천으로 오세요”라는 문구를 부착해서 영천 주소 갖기 운동을 자연스럽게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혼인신고를 하는 특별한 날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시청 1층 종합민원과 내부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영천에서 혼인신고했어요”라는 문구와 화사한 꽃 장식으로 꾸몄다.

한편 영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 현판과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조분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이 업무를 위한 장소만이 아닌, 누구나 쉽게 방문해 쉴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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