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구미
구미시, 참여예산시민위원회 정례회의 개최시민제안사업 및 주민자치활성화사업 67건에 대한 사업의 적정성 등 심사
▲ 참여예산시민위원회 정례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는 10월 27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2023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참여예산시민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참여예산시민위원 51명이 참석하여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우편·인터넷 등으로 제출한 시민제안사업 및 주민자치활성화사업 67건에 대한 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분석하여 2023년도 예산(안) 반영여부를 결정했다.

특히, 제안사업 중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숙의를 통해 상정된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 31건도 포함되어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민주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제도로 구미시는 2012년부터 경북도 내 최초로 시행,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회에서 채택 된 사업들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