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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11년 연속 확고부동의 종합 1위대구장애학생 정보화능력, 11년 연속 전국 최고를 증명하다!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한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8명으로 11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회로, 정보경진 부문과 e스포츠 부문으로 나누어 10월 17일, 18일 이틀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17개시도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8명 등 총 16명이 메달을 수상하여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정보경진 부문 16개 종목 중 ▲프레젠테이션부문에서 대구남양학교 은구슬(전공과1), ▲인터넷검색 부문에서 대구보건학교 권민재(초6), 김가민(고1)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스포츠 부문 9개 종목 중 ▲마구마구부문에서 대구보건학교 김규민(고1), 송인서(고2)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하스스톤부문에 대구영화학교 장지원(고2)학생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구 대표 선수들을 전국대회방식의 온라인 중계시스템(ZOOM, OBS Studio)을 이용하여 실전훈련과 집중 순회교육 실시한 결과 11년 연속 종합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전국대회 마구마구영역의 최우수상을 받은 대구보건학교 김규민(고1)학생은 “올해 우승의 결과는 3번이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한 결과이며, 함께 호흡을 맞춘 파트너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11연패 달성은 장애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도전정신, 학부모의 간절한 소망과 뒷바라지, 교사의 열정적인 지도가 함께한 교육공동체 결과로, 모두에게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하시며, “장애학생들이 차세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어 앞으로 이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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