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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와 달서구, ‘달서 반려견 놀이터’ 위‧수탁 계약 체결달서 반려견 놀이터’ 위‧수탁 계약 체결식 실시

▲달서 반려견 놀이터’ 위‧수탁 계약 체결식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0월 9일 달서구청 회의실에서 ‘달서 반려견 놀이터’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실시했다.

이날 체결식은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박승호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반려견 놀이터 위‧수탁 계약 체결과 지역최초 반려견 놀이터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반려문화 허브로 조성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달서구에서 조성계획인 반려견 놀이터의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기간은 반려견 놀이터 개장 사전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 19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달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달서 반려견 놀이터 조성공사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과 공원조성계획변경 심의 등의 추가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해 현재 주차장, 관리용도로 등 토목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사업비 34억을 투입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1~2월에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을 보완하고, 내년 3월부터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최초의 반려견 놀이터 운영에 참여해 주신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님과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달서 반려견 놀이터가 3만여 달서 반려견과 그 가족은 물론 더 나아가 대구지역 10만 반려인들이 함께 안전하게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달서구와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컨소시업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며, “펫토탈케어과와 반려동물보건과 등 대학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기반으로 달서 반려견 놀이터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달서구와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 6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선정돼 매년 15억원 내외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총 45억원을 확보, ‘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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