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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설계안 확정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경산시-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공공도서관을 건립하여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지난 10일 경산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설계 공모 심의 결과 건축사사무소 씨마 외 1개 사(디오엔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건축계획·설계·구조·디자인·조경·경관 분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응모한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당선작은 대지 형상에 순응하는 합리적인 배치계획, 주변 환경과 부지여건을 최대한 고려한 입면 계획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산지구 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산시장은 내년 9월까지 설계 의도를 충실히 반영한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시민 중심의 힐링과 소통 공간으로 공공도서관을 조성하여 인구 28만의 젊고 활기찬 도시 경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건축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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