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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2년 적극행정 직장교육’ 실시‘나는 공무원에 인생을 걸었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

▲‘나는 공무원에 인생을 걸었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윤혜진 기자]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충주시청 조남식 주무관을 초빙해 ‘나는 공무원에 인생을 걸었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조남식 주무관은 실무자로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적극행정 사례들을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강의해 적극 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며 참석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수성구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왔다.

올 상반기에도 구민 대상으로 공모한 다양한 인생문구를 통나무 의자에 표기해 ‘생각을 담는 길’의 상징물로 설치하고 참여행정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끌어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총 3명 선발했다.

이 외에도 사전컨설팅 감사,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행정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에 대해 보호·지원을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성구 공무원들이 창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함으써 행정 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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