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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시니어클럽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사업단, 장학금 전달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총 1백만원의 후원금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총 1백만원의 후원금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윤혜진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4일 대구달서시니어클럽(관장 변지호)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 사업단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총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사업단은 2007년 창업한 장난감 소독 및 세척을 전문으로 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이다. 본 사업단 참여자들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본인들의 살아온 경험을 후대에 잘 전수할 수 있도록 10년 이상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온 어르신 다섯 분이 수익금 중 일부를 모아 작지만 소중한 기금을 마련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9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수여 등 지금까지 865명에게 11억7천9백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 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여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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