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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관음동 양지마을 입구 및 구암동 구암가압장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무료개방임시공영주차장 총 145면을 총사업비 7억원으로 2022. 7월 착공하여 11월 공사 완료하고 24시간 무료로 개방
▲145대를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윤혜진 기자]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주차불편 개선을 위해 관음동 양지마을 입구 및 구암가압장 부지에 임시공영주차장 총 145대를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북구청은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한국도로공사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유의 유휴부지를 무상사용협약(MOU)하여 관음동 양지마을 입구 주차장 103면, 구암동 구암가압장 부지 42면 등 임시공영주차장 총 145면을 총사업비 7억원으로 2022. 7월 착공하여 11월 공사 완료하고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

양지마을 입구 주차장은 관음동 1103번지 일원에 고속도로 완충녹지 유휴부지 등을 2019년 8월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일부 개인부지는 매입을 통해 면적 2,265㎡에 주차장 103면을 조성하였고, 구암가압장 주차장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의 구암가압장 부지 1,072㎡를 무상사용 협의하여 아스팔트 포장 및 주차장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여 주차장 42면을 조성하였다.

또한 전기차 시대를 대비하여 양지마을 입구와 구암가압장 주차장에 전기차충전기를 각 5대, 3대 등 총 8대를 설치하여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임시공영주차장은 운영기간 동안 토지주로부터 무료로 임차하며, 사용기간 동안 토지주에게 지방세 감면의 혜택을 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최근 토지가격의 상승으로 토지를 매입하여 주차장 1면 조성에 1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기관의 유휴부지를 업무협약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장을 제공하는 기관 간 협력사업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며, 관음동, 읍내동 및 구암동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주차공간을 확충하여 주민의 주차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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