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범시민 결의 촉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5일 그랜드컨벤션웨딩에서 영주시 교통장애인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통안전 시민촉구대회 및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지회장 김형수) 주관으로 시민들에게 매년 증가하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형수 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박남서 시장의 환영사, 박형수 국회의원의 축전,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회원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영주역, 영주시청, 남부육거리, 경북전문대, 리첼사거리, 강변2차아파트, 꽃동산로타리를 돌며 카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한 운전습관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김형수 지회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