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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위원회, 2022년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통합에 따른 실질적인 대책 마련 당부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1월 16일(수)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합된 4개본부의 각종 운영비의 균형있는 예산편성, 종합재가센터 제공 인력의 처우개선, 콘텐츠 제작의 통합발주 방식을 제안하고 4개본부 통합에 따른 예산 절감의 실질적 대책, 인사규정 통합 개편을 통한 공정한 인사운영 및 성실한 정보공개를 통한 시민의 알권리 보장 등에 대해 따져 물었다.

황순자 위원(달서구3)은 청사의 규모가 비슷한 청소년지원본부와 평생교육진흥본부의 청소용역 예산 차이※의 원인을 지적하며, 관행적인 예산편성이 아닌 통합된 4개 본부의 각종 운영비를 균형있게 예산 편성하도록 요청했다. 이어, 대구시가 경력단절여성 비율이 타시도에 비해 높음을 지적하며 여성일자리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청소용역 예산 : 청소년지원본부 1,100만원, 평생교육진흥본부 3,900만원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사회서비스원 소관 ‘종합재가센터’ 운영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고난이도의 돌봄을 제공하는 인력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하였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대구형 TED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 제작 예산편성 과정을 질의하며, 향후 유사한 성격의 콘텐츠를 제작할 경우 개별 발주가 아닌 통합 발주 방식을 검토해 볼 것을 제안했다.

김재용 위원(북구3)은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통합에 따른 임금 및 조직체계 개편의 혁신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예산 절감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평생교육진흥본부 경력 직원 채용 과정의 미흡했던 점을 지적하며 향후 인사규정 통합 개편을 통한 공정한 인사 운영을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소관 각 본부의 정보공개 부실 부분을 질타하고 신속한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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